전일 美 노동절 휴무로 인해 증시는 휴장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증시는 전반적으로 방향성을 잃고 개별주 위주의 급등락 흐름을 지속 이어 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기치 못한 종목, 급작스러운 상승과 하락. 사실 이런 흐름을 모두 다 내것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런 종목군들 중에서 한두 종목이라도 내 수익으로 이어갈 수 있다면 충분히 현재 시장에서 잘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횡령, 배임 등의 이슈로 거래 정지 및 상폐되는 종목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거래량이 없던 종목, 거래대금이 현저히 낮은 종목의 근거 없는 급등락 흐름이 나타난다라면 일단 해당 종목군들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99725 – 배터리 화재 위험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미니쿠퍼SE 전세계 리콜 이슈에 따른 관련 종목군들의 반응 유무 체크 필요하겠습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3898 – 이미지 센서 시장은 일본의 소니가 사실상 과독점 상태였으나, 수년전부터 삼성전자의 공격적 R&D 및 제품 출시로 상당 부분 따라 잡거나 앞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다수의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카메라에 적용되고 있기에 시장 과독점에만 성공한다면 캐시 카우 역할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90308041262993 – 동해 가스전 관련 뉴스는 최근 들어 자주 노출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별 기대는 하지 않으나, 시장은 명분만 있으며 언제든 시세를 만들어주고 있으니 늘 챙겨야 할 재료입니다.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328686 – 최근 2차전지 섹터 반등에 시장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점을 지속 낮춰가는 비추세 구간에서의 반등이기에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9/03/55USUU2YIRF73C6PFSHAPJUBMU/ – 긴 연휴나 휴장을 앞두고 일반적으로 시장은 소강 상태에 접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예외로 봐야 할 것입니다. 왜? 기본적으로 거래대금 자체가 매우 낮은 구간이기에 이보다 더 심각한 대금 축소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저점을 높이든 고점을 경신하든 결코 쉬운 시장은 아닙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아쉬운 매도가 자주 발생 할 수 있으며, 만족스러운 수익을 거두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종목 승패를 떠나 계좌 손익비에 좀 더 신경 쓰고 임한다면 조금 더 나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