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세 흐름이 코로나19 치료제에서 이제는 실적에 관심을 두고 있다. 물론 실적 또한 코로나19와 관련된 영역인 경우가 많다. 다만, 치료제에서 실적 이제 어떤 모멘텀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 갈지 사뭇 궁금하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가? 오늘 장중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변동성을 관찰하였다. 순간적인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며 자칫 고점에 물린 사람들은 하루만에 큰 손실을 볼 수도 있겠구나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경험에 근거한 느낌? 이제 곧 꼭지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은 돈으로 신호탄을 쏘면 순간 수급이 크게 발생하며 시세를 끌어 올린다. 이후 재차 하락으로 전환되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물량의 단위가 상승 때와는 다르다. 즉, 매도를 하기 위해 시세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 그것이 일종의 유행처럼 시장 전체에 퍼졌다는 그런 느낌?
나만 그렇게 느꼈을까? 그렇다면…뭐 할말은 없지만.
여하튼… 별다른 악재가 없다면 오는 8월 6일. 장중 작든 크든 수익 구간을 주기야 할텐데… 데이 분들은 내일 반드시 지켜봐야 할 종목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