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모두들 안간 힘을 씁니다. 대표적으로는 스마트폰을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아이폰을 사용해왔고, 지금은 6+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과연 얼만큼 활용하는지 의문이 생기었습니다. 아니 오래전부터 이와 같은 생각을 하였지만 답은 이미 정해졌기에..”비생산적이다.” 그래서.. 깊게 이어서 생각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득 이 야심한 밤에 뜬금없이 글로 남겨 보고 싶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앱은 Todoist, Evernote 정도가 전부입니다. 나머지 사진, SNS, 웹서핑 등. 중독 혹은 시간 때우기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한심하고 바보같아 App Diet(?)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기능이 겹치거나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든지(예로… CoC ㅋ) 등을 과감히 삭제하고 반복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들만 남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멀었습니다.
결국 생각해보면 앱을 개발하고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효과를 광고하지만 적장 사용자 입장에서는 학습과 경험이라는 부수적인 노력이 필요로 한데 그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만을 거쳐오면서 실제 사용치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 = 생산성 향상 이라는 답을 내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아쉬운 입장이기에 별 수 없이 이러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앞으로도 여러 시장 뿐만 아니라 주변 및 잡다한 다양한 글로서 찾아 뵐 예정 입니다. 이따금 관심 갖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