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책을 구매하는데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 그저 관련 서적으로 표시된 이 책을 바스켓에 담고 결제를 하였습니다.
두둥!
음.. 이책은 뭐랄까… 저자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책을 썼는지 문득 궁금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집 마련까지의 과정을 담았다고는 하지만, 자서전 혹은 일기장(?) 수준의 이야기와 기본 상식 수준 혹은 쉽게 웹서핑을 통해 알 수 있는 몇몇 부동산 관련 용어에 대한 Highlight 정도가 그나마 건더기라면 맞을까. 그 외에는 앞서 말한대로 일기장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아무리 비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면 가격에 대해서는 결코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허나, 푼돈이라 할지라도 값어치를 하지 못하거나 기대도 안했지만 스트레스까지 받게하면 정말 좀 그렇습니다. (글로 표현하기에는 선정적(?)이고 격해 참겠습니다.)
하… 저도 책을 쓰면 누군가에게 이런 평가를 받기야 할테지만… 그래도 아직은 비용을 지불하고 책을 사보는 사람이니깐 할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 점수는요… 글쎄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뭐.. 구지..
PS. 조만가 공지 될테지만 몇몇 책들을 묶어서 돌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즉, 무료 증정. 물론 배송비는 착불! 기대해주세요~!